재일동포 정체성 함양 위한 문화예술 경연 '민단 문화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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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중심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13회 민단 문화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세이, 시, 그림, 우리말표어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하며 참가자는 1개 부문만 응모 가능하다. 효도를 주제로 한 에세이로는 2천 자 이내로 우리말 또는 일본어로 응모할 수 있다.
그림 주제는 효도, 한식, 한일 우호이며 우리말 표어로는 한글 사용을 장려하는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시조와 삼행시, 단가(短歌), 하이쿠(俳句), 한국어·일본어 자유시 등 시 부문에서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4개 부문 모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응모 마감은 9월 30일이다.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부문별 최우수·우수·가작 수상자를 뽑아 상장과 상금 등을 준다. 수상작을 작품집과 민단 간행물에 수록하고 별도 전시회도 개최한다.
/연합뉴스
에세이, 시, 그림, 우리말표어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하며 참가자는 1개 부문만 응모 가능하다. 효도를 주제로 한 에세이로는 2천 자 이내로 우리말 또는 일본어로 응모할 수 있다.
그림 주제는 효도, 한식, 한일 우호이며 우리말 표어로는 한글 사용을 장려하는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시조와 삼행시, 단가(短歌), 하이쿠(俳句), 한국어·일본어 자유시 등 시 부문에서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4개 부문 모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응모 마감은 9월 30일이다.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부문별 최우수·우수·가작 수상자를 뽑아 상장과 상금 등을 준다. 수상작을 작품집과 민단 간행물에 수록하고 별도 전시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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