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한민국, 올림픽 B조 편성...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한 조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의 상대팀들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각)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16개 국가 중 1 포트에 주최국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편성된 대한민국은 주최국

대한민국은 주최국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뽑혔고 B조 2번으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C조 3번, 브라질은 D조 1번에 배치됐다.

스페인이 2 포트에서 처음으로 뽑혔고 c조 2번에 편성됐다. 독일이 두 번째로 뽑힌 가운데 브라질과 함께 D조 2번에 편성됐다. 멕시코는 세 번째로 뽑혀 일본과 함께 A조 3번에 포함됐고 온두라스가 마지막으로 뽑혀 우리와 함께 B조 3번에 포함됐다.

3 포트에서는 남아공이 가장 먼저 뽑혀 일본, 멕시코와 함께 A조 2번에 편성됐다. 두 번째로 뽑힌 뉴질랜드는 대한민국, 온두라스와 함께 B조 1번으로 편성됐다.

아프리카 강호 이집트는 세 번째로 뽑혀 C조 1번으로 편성됐고 코트디부아르는 D조 3번에 편성됐다.4 포트에서 첫 번째로 뽑힌 호주는 c조 4번으로 편성됐고 두 번째로 뽑힌 프랑스는 A조 4번으로 편성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D조 4번으로 편성됐고 루마니아가 대한민국과 함께 B조 4번으로 편성됐다.


A조 일본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
B조 뉴질랜드 대한민국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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