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막내 태민, 5월 31일 현역 입대 [공식]

샤이니 유일한 군 '미필' 태민
5월 31일 현역 입대 확정
태민, 육군 군악대…샤이니 키 후임 된다
샤이니 태민 /사진=한경DB
샤이니 태민이 입대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5월 31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 키의 후임이 되는 것. 샤이니 멤버들은 리더 온유가 육군 현역, 키가 군악대, 민호가 해병대에서 병역을 마쳤다. 막대 태민만 남은 상황에서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하게된 것.

SM 측은 "태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태민은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08년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룹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매 음악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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