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4월 28일 컴백 확정…대세 행보 잇는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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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앨범으로 놀라운 성장세 입증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4월 28일 컴백을 확정했다.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로 대세 행보 박차
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City Of ONF'라는 큰 문구와 함께 컴백일을 암시하는 '2021.4.28.'이라는 숫자가 적혔다. 그레이 톤의 포스터 이미지에는 지구본을 디자인한듯한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에는 기존 수록곡 11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 트랙이 실린다.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명곡 맛집'다운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주목을 받은 온앤오프가 선보일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세계관에 기대가 쏠린다.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뉴욕의 주간 전체 디지털 음악 판매량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미국 내 높아진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해 영국 매거진 'FAULT',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등 해외 매체들은 이들의 신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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