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 유아 숲체험 등 산림교육 본격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유아숲체험원 2곳 등 산림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0월까지 숲에서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산림교육 위탁 운영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과 주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산물빛유아숲체험원(광주광역시), 배꽃향기 유아숲체험원(나주시) 2곳에서 운영하며 유아숲지도사 5명을 배치, 숲 해설을 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신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영암국유림관리소광주경영팀(☎062-670-54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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