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퀸' 선미, 오는 23일 컴백 확정 [공식]

데뷔 14주년 축전과 함께 컴백 일자 공개
오는 23일 신곡 발표
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솔로 퀸' 선미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데뷔 14주년 축전과 함께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축전에는 선미의 발랄한 매력이 담긴 네 컷의 사진과 함께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손편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14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준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의 선미가 있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나의 모든 이유가 되어줘서 고맙다. 올해도 많이 사랑하자 미야네"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선미는 컴백 일자가 담긴 신곡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티저에는 "2021.02.23. 6PM KST"라고 컴백 일자가 쓰여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보라빛 밤'을 통해 고혹미를 뽐낸 선미가 이번엔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날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독창적인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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