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와 108억원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임상 3상용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단독 공급
에스티팜은 8일 유럽 소재 제약사에 임상3상용 만성질환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90만4910달러(약 108억원)이다. 이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인 932억5682만원의 1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회사에 따르면 해당 원료의약품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며, 에스티팜이 단독으로 공급한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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