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 아렉스, 냉·온 두번의 찜질 기능…통증에 탁월한 효과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신제약의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로 담아낸 제품이다.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피부 안전성이 우수하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우수하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국민 파스’로 자리매김했다.
제조사인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이래 통증케어를 위해 첩부제, 에어로졸, 리퀴드 제형과 같은 외용제 의약품 부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세종 공장에 이어 올해 7월 마곡 연구개발센터를 완공하고 본사 및 연구소를 이전해 꾸준히 커지고 있는 첩부제 시장에 대응할 만한 품질과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전문의약품(ETC) 패치제 생산라인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신규 첩부제 CMO(위수탁 생산) 사업으로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파스 제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 보호전문기관이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비새김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제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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