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서 '수소의 가치' 알린다

전문가들 '넥쏘' 타고 홍보
현대자동차는 수소차 부문의 ‘글로벌 리더’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유럽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H2U는 해외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운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음악·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SNS 인플루언서(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있는 개인)를 초청했다. 캠페인은 이달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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