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신차 투자 점검

창원공장 방문…노조 간부 동행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신축 중인 도장공장 현장에서 임직원, 노조 간부들과 안전 사고 없는 공사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20일 카허 카젬 사장이 경남 창원공장을 찾았다고 21일 발표했다. 카젬 사장은 2022년 창원공장에서 생산할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관련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갑 위원장 등 노조 간부도 동행했다.

한국GM 노사는 창원공장에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6차 교섭도 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CUV에 장착할 엔진을 창원공장에서 생산하자고 제안했지만, 회사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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