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육성제도 '팁스', 신규 운영사 9곳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제도인 ‘팁스’의 신규 운영사 아홉 곳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JB벤처스,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더벤처스 등이다. 대기업(포스코, 아주그룹)과 대학(연세대), 게임 개발업체(스마일게이트) 등 계열 회사가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팁스는 민간이 창업기업을 선별해 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등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는 1억~2억원의 선투자를 통해 유망 창업팀을 선별해 보육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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