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50대 여성 코로나19 감염…고양 기쁨153교회 확진자와 접촉

충남 아산에서 50대 여성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7일 이 여성이 경기도 고양 90번 확진자의 접촉자료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 여성은 앞서 지난 6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었었던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고양 90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양 기쁨153교회 예배 참석자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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