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소상공인 배달 지원

스타트업 라운지
배달대행 스타트업 바로고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O2O)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고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상점에 35건의 배달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장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에서 포장용기 구매 시 5% 할인 혜택도 준다. 배달 플랫폼 설치 및 이용 안내, 시스템 사용 교육 등 배달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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