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나만의 빅맥송' 부르고 올리면 1000만원 상금 기회

맥도날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020빅맥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020빅맥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만의 빅맥송을 부르는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2020빅맥송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 동안 매주 최고의 영상을 제출한 주인공 한 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TV CF 출연 기회, 빅맥송 트로피를 수상한다. 매주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빅맥송 핀과 빅맥 단품 쿠폰 10매를 제공한다.

#2020빅맥송 캠페인을 알리는 TV광고는 이날부터 온에어된다. ‘주라주라’ 다비이모와 ‘국민손자’ 정동원이 출연할 예정이며,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빅맥송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2011년 이후 올해로 5번째 진행되며, 캠페인 시즌 4까지 총 2만1000여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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