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 3일 재택근무 실험'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사옥 연구개발(R&D) 부서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3일 재택근무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들은 매주 화·수·목요일 집에서 일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험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재택근무일에 회사에 출근하려면 담당 임원에게 승인받도록 했다. 재택근무는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후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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