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학군 우수하고 개발호재도 많아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한다. 상계6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1163가구(전용 21~97㎡)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계동은 학군이 우수하고 중계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에게 인기가 많다. 덕암초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미래산업과학고 청원고 등이 가깝다.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은 편이다. 지상 철도가 지하화되는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3일 당해지역과 기타지역 1순위,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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