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경지 휴경기간 반짝 수입 '애플멜론'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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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하기가 편한 '애플멜론'이 제주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딸기와 토마토 등의 시설 농경지에 애플멜론을 단기간 재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시험 재배하는 애플멜론은 과실 하나의 무게가 1㎏ 이하 소형 품종이다.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방법으로 시설 농경지에서 재배를 시작하면 50∼60일 후 수확이 가능하다.
단기간 재배 후 수확이 가능해 딸기와 토마토 등을 수확한 후 농경지 휴경 기간에 반짝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하며 재배에 용의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시험 재배지에서 현장 품평회를 거쳐 농가 보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방법으로 시설 농경지에서 재배를 시작하면 50∼60일 후 수확이 가능하다.
단기간 재배 후 수확이 가능해 딸기와 토마토 등을 수확한 후 농경지 휴경 기간에 반짝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하며 재배에 용의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시험 재배지에서 현장 품평회를 거쳐 농가 보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