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도 대출도 '비대면이 대세'…저축은행 고금리 특판 적금 '눈길'

비대면(언택트) 상품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모바일 앱이나 금융사 홈페이지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카카오페이 앱에서 개설할 수 있는 전용 입출금통장을 내놨다. 2금융권도 마찬가지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자사 앱 출시를 기념해 연 7.0%의 고금리를 주는 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예·적금 상품뿐 아니라 대출도 비대면 상품이 나오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2분 만에 최저 연 7.9% 금리로 200만원까지 빌려주는 대출 상품을 내놨다.

박진우/송영찬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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