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오네뜨시티, 구로디지털단지 배후수요…1인가구 최적화

남해종합건설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구로 오네뜨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전용면적 21~29㎡ 오피스텔 234실과 전용 16~25㎡ 도시형 생활주택 208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주변 임대 수요가 많다는 평가다. 구로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이 가까이 있어 해당 기관 종사자들이 거주하기 적당하다. 인근 구로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9000여 개 기업에 직원 16만 명이 근무한다. 향후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 CJ 공장부지 개발사업 등 호재도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강남권 접근이 편리한 2·7호선 대림역과 1호선 구로역이 있다. 1·2호선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도림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으로 구성된다. 스타일러, 건조기, 오븐레인지 등 최신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홍보관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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