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리움, 가구당 2개층…인근 국제학교 잇단 개교

호암건축 제주 '마제스리움'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주 서귀포에서 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 중이다. 영어교육도시 인근인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263에 있다.

전용면적 199㎡의 타운하우스 7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한 가구가 2개 층을 쓰는 게 특징이다. 가구별 최대 42㎡의 널찍한 테라스를 두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 중인 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한국국제학교(KIS)와 영국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아시아(BHA), 미국 세인트존스베리(SJA)가 인근에 있다. 싱가포르 앵글로차이니스스쿨(ACS) 등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쇼핑과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이 가깝다. 곶자왈공원과 저지리 예술인마을, 용머리해안, 제주 올레길 등 주변에 자연 명소가 많다.

1층 거실은 상부가 뚫려 있어 개방감이 높다. 2층엔 서재 등 방이 네 칸 있다. 집 안 화장실만 다섯 곳이다.모든 가구가 남향이다. 계약 직후 입주가 가능하다. 샘플 하우스는 현장에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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