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코리아 '코로나 극복' 기부

글로벌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그룹의 한국지사인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엘카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매진하는 전국 의료진에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취약계층,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손세정제 등 필수 위생용품도 제공한다.폴 슬라빈 엘카코리아 대표(사진)는 “한국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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