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다중이용 복지·종교시설 408개소 방역

강원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11일까지 취약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복지 61개소, 노인복지 255개소, 장애인복지 3개소, 종교 89개소 등 총 408개소가 방역대상이다. 방역에는 보건기관, 민간방역 전문업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자율방역단, 자원봉사 방역반 등 총 58개 반 126명이 투입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 또한 예방 수칙 준수와 개인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