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9번째 확진자, 총 114명 접촉…5일부터 증상 발현

질병관리본부 발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번째 확진자가 지난 5일부터 마른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보고 전날인 4일부터의 이동 경로를 17일 발표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9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다.○ (2월 4일) 이동 경로 확인 중

○ (2월 5일) 14시 50분경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신중호내과의원,
지봉로 61-1) 방문, 15시 10분경 종로구 소재 약국(보람약국, 종로 326) 방문,
15시 20분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서울외과의원, 지봉로 29) 방문

○ (2월 6일) 이동 경로 확인 중○ (2월 7일) 14시 20분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신중호내과의원) 방문

○ (2월 8일) 11시 30분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11시 40분경 종로구 소재 약국(봄약국, 지봉로 37-1) 방문

○ (2월 9일) 이동 경로 확인 중○ (2월 10일) 9시 50분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10시 15분경 종로구 소재 약국(보람약국) 방문

○ (2월 11일) 11시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 (2월 12일) 10시 50분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11시 5분경 종로구 소재 약국(봄약국) 방문○ (2월 13~14일) 이동 경로 확인 중

○ (2월 15일) 11시경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11시
45분경 성북구 소재 의료기관 응급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방문, 16시경
음압격리실로 이동

○ (2월 1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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