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수리비도 지급…생활보장 확대

주목! 이 상품 - 현대해상 '행복가득 생활보장보험'
현대해상은 실생활 맞춤형 보험을 표방한 ‘행복가득 생활보장보험’을 선보였다. 5년 전 출시한 가정종합보험을 새단장해 보장 범위를 한층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재산상 손해와 배상책임 등에 보험금을 준다. 주택임시거주비의 보장기간을 기존 4일 이상에서 1일 이상으로 확대했다. 최근 가전제품 소비 성향을 반영해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12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을 지급한다. 노년층에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상해수술 입원에 따른 간병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가족 여러 명을 피보험자로 묶어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다.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이거나 소재지가 2개 이상이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현대해상 측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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