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나노피아 산업전 개최…수출상담·전시회 등 열어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을 7~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연다. 나노융합기술 응용제품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디자인 설계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산업전에는 재료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등 12개 나노융합기술 관련 기관과 풍산홀딩스, 니나노, 정관 등 47개 나노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나노플러스’를 통해 나노 및 소재 분야에 대한 전문가 기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8일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7개국 11개사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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