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지리산 순우한 한우'…롯데마트 全지점서 할인 판매

롯데마트가 ‘친환경 지리산 순우한 한우’(사진)를 17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한우다. 일반 한우에 비해 유통량이 적어 롯데마트는 그동안 37개 점포에서만 팔았다.

롯데마트는 판매 확대를 위해 전남지역 7개 축협이 모여 조성한 ‘NH순한한우 사업단’과 협업해 3t가량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불고기, 국거리, 이유식 등 세 가지 제품으로 판매한다. 오는 23일까지 1주일간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은 반값에 살 수 있다. ‘불고기 소포장팩(150g)’과 ‘국거리 소포장팩(150g)’은 각각 7200원, ‘이유식용 소포장팩(100g)’은 552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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