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 新 티타늄 소재…임팩트 존에서 가속 극대화

주목 이 제품!
고반발 전문 클럽인 마코토사가 신제품 쿠사나기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으로 판매액을 경신 중이다. 제품은 원프로톤사가 독점 수입해 국내 판매한다.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반발계수 규정 제한치인 0.83을 훌쩍 넘는 0.91의 반발계수를 지닌 고반발 클럽이다. ‘신 티타늄’ 소재로 런(구름현상) 발생률이 우수한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원프로톤 관계자는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컵 페이스 공법으로 제작해 스위트 스폿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며 “컵 페이스 공법으로 헤드 스피드를 잃지 않고 볼에 전달해 관용성과 직진성이 더 향상됐다”고 말했다.

485cc의 대용량 클럽 헤드에 토레이 샤프트가 꽂혀 있다. 샤프트 하단은 헤드 크기에 맞게 ‘강성 설계’를 도입해 임팩트 존에서 가속을 극대화한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또 샤프트 상단에는 카본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방향성을 유지한다.

원프로톤사는 대리점을 두지 않는 판매 전략으로 중간 마진을 없애고 가격을 낮춰 180만원의 쿠사나기 드라이버를 79만원에 판매 중이다. 무상수리 기간은 1년이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도 현재 행사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구매 문의는 원프로톤사 홈페이지(www.optop.co.kr)나 대표 전화(1544-2749)로 하면 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