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흉흉한 추석"…하태경 "문 대통령의 '조국 추석선물'에 크게 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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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흔들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야 한다고"고 덧붙였다.황 대표는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땀 흘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공정한 나라,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 우리 모두가 자유롭고 정정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야만, 광기를 반드시 물리치고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 임명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한 사람 중 '가족 문제 포함 의혹 해소 안돼'라는 답변이 60.6%로 가장 높았다. 긍정 답변을 한 사람들의 경우 '검찰 개혁 추진 적임자'(49.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