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7~18일 '몰리스펫 페어'…반려동물 용품 최대 70% 할인

이마트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 몰리스펫샵이 17~18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몰리스펫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300여 개 반려동물 관련 제품 중에는 인기 상품이 많다. ‘건강백서 사료’(2㎏)는 50% 할인된 1만원에, ‘지위픽 사료·간식’은 40% 할인된 5000~1만9200원에 판매한다. 펫 가전도 세일한다. 퍼비의 스파 욕조가 24% 할인된 27만8000원, 반려동물 발 세척기는 정가 대비 36% 낮은 3만4000원에 나온다. 이동식 폐쇄회로TV(CCTV)가 달려 있고 배식을 자동으로 하는 ‘돌보미 로봇’은 27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물건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서울우유 아이펫밀크’ ‘네츄럴발란스’ ‘웰니스’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이지 홈케어 미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연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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