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보 오너 위한 ‘알쓸신차’ 교육 실시

자동차 관리·자가 정비법 ·현장 실습 구성
초보∙예비 오너들이 차량 관리 방법을 배우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경기도 오산교육센터에서 초보·예비 오너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알쓸신차 이벤트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色 자동차 Class’로 진행됐다.

차량 자가정비·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로 구성됐고, 강의 종료 후 참가자들의 교육 내용 숙지를 위한 퀴즈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차량 관리법부터 다양한 신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