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방탄소년단 지민 美 GQ매거진 '10대 베스트 드레서' 선정 앞다퉈 보도

방탄소년단 지민이 스타일 또한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미국 남성 패션지 GQ매거진의 ‘금주의 베스트드레서10(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에 선정됐다.이에 외신들도 GQ 매거진 선정 ‘금주의 베스트드레서 10’ 관련 기사를 연이어 보도했다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 북미 케이팝 전문매체 ‘올케이팝(All K POP)’, 일본 ‘와우코리아(WOW KOREA)’, ‘K-스타일(K-STYLE)에서 앞다퉈 방탄소년단 지민의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 10’ 선정과 관련 보도했고,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엘리트 데일리 편집자 도 SNS를 통해 응원했다.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지민의 공항 패션은 지난 17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콘서트와 도쿄, 고베에서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 등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선보였던 스타일로 이날 지민은 시선을 강탈하는 감각적인 올블랙 패션의 공항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평소 지민은 한가지 특별한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여러 스타일을 아우르며 ‘지민 스타일’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K-POP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으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K-POP 프론트맨으로서 노래와 춤뿐 아니라 패션감각까지 완벽한 지민의 ‘지민 스타일’ 사복패션에 국내외 패션매체들의 관심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일본 공연을 끝으로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월드투어를 마치고 당분간 휴식기에 돌입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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