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의 2층 전기버스 공개

-384㎾h 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시 약 300㎞ 주행
-전동식 경사판, 휠체어 고정공간으로 교통약자 배려
-차체자세제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성 강화

현대자동차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브랜드 최초의 2층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했다. 길이 1만2,990㎜, 높이 3,995㎜, 너비 2,490㎜의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70명(1층 11석, 2층 59석)까지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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