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지니뮤직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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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훈 전 KT엠하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선임했다. 조 대표는 1993년 KT에 입사해 통합이미지담당 상무보, 그룹전략담당 상무를 거쳐 2014년부터 5년간 KT의 모바일 마케팅 계열사인 KT엠하우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CJ디지털뮤직과 합병했으며 매출 1713억원을 냈다. 2017년 KT뮤직에서 지니뮤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