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갤럭시S10'…갤S9과 비교해보니

진화한 디스플레이에 초음파 지문 스캐너 내장
역대 최고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모바일 사용성 제공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갤럭시S10 시리즈는 갤럭시 10주년을 기념한 만큼 다채롭고 혁신적인 기능이 포함됐다.

베젤의 한계를 넘어선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에 최초로 탑재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 충전기와 케이블로부터 자유로워진 무선 배터리 공유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6.1인치 크기의 갤럭시S10과 6.4인치 대화면의 갤럭시S10+를 기본으로, 5.8인치 화면을 통해 가격을 낮춘 갤럭시S10e,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을 적용한 갤럭시S10 5G로 구성했다. 신제품은 4월 8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10년 전 처음 소개한 갤럭시S는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탑재해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10번째 갤럭시S 시리즈를 기념하는 갤럭시S10에는 의미있는 혁신을 집대성해 미래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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