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2019 기해년 개봉 예정 영화만 3편 … 스크린퀸 예약

배우 천우희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다가올 기해년에 '열일'할 것을 예고했다.

천우희는 자신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웹예능 ‘천우희의 희희낙낙(이하 ‘희희낙낙’)’을 통해 취미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희희낙낙’은 촬영이 없을 때 집을 나서지 않는 ‘집순이’ 천우희가 바깥 세상으로 나와 새로운 체험을 하며 취미를 찾아가는 포맷으로 작품 속에서 보지 못했던 그의 새로운 매력을 여과없이 뿜어내고 있다. 최근 공개된 6번째 영상은 영화 ‘버티고’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천우희스캔들’ 제작기를 담았다. 사비로 영화 스태프 모두에게 향초를 선물한 천우희의 모습은 그가 가지고 있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희희낙낙’을 통해 천우희의 팬들은 자연인 천우희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에 천우희는 ‘희희낙낙’을 통해 2018년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다 갔습니다. 묵은 해 잘 보내시고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열일 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미소로 팬들을 향한 새해 인사와 2019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우상’, ‘버티고’, ‘소공녀’로 2019년 스크린 퀸 자리를 예약하고 있으며, 웹예능 ‘천우희의 희희낙낙’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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