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강원도 내 전통시장 안전 위한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강원도청을 찾아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사로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강원도 내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지난해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750대로 전통시장 40개소에 설치된 바 있으며 올해는 소화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이 강원도에 지원하는 소화전은 비상소화장치함, 소방호스, 관창, 소화기, 가압펌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원도 소재 50여 개 전통시장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소화전 확보가 시급한 전통시장 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손해보험사로서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 시설 강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도청과 협력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좀 더 안심하고 강원도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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