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튼튼하고 편안한 집 짓는데 정진하겠다"

2018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호반건설 임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쁩니다. 고객만족대상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반영한 것 같아 감사하지만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튼튼하고 편안한 집을 짓도록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사진)은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주거 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고객만족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호반건설의 아파트 ‘호반베르디움’의 상품 개발은 현재 진행형이다. 신규 공급 시 소비자 의견, 평가 등을 경청해 다음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 다양한 수납공간, 차별화된 조경 등은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반건설은 수도권 및 전국 신도시마다 아파트 브랜드 ‘호반베르디움’과 주상복합 브랜드인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호반건설은 신도시에 주택 상품을 가장 많이 공급한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 A를 받고, 대한주택보증 평가에서 6년 연속 AAA(최고등급) 등 업계 최고의 신용도를 기록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시장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한다. 입지 선정, 차별화된 설계, 계약(분양) 조건, 공급 시기 등 전략이 치밀하다. 특히 호반건설은 입주 편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호반건설은 외형 성장에만 얽매이지 않고 내실 있게 성장해 왔다. ‘누적 분양률 90% 룰’과 ‘무차입 경영’은 회사가 견실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이미 분양한 단지들의 누적 분양률이 90%를 넘지 않으면 신규 분양을 하지 않는다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미분양 위험을 피했고, 차입금을 최소화하는 경영 방식을 유지해 왔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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