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인도 단독 방문…모디 총리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인도 뉴델리 팔람 군 공항에 도착해 카우르 바달 인도 식품산업장관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김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 일정은 3박4일이다. 김 여사는 5일 모디 총리를 면담한 뒤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의 부인 초청 오찬에 참석한다. 현직 대통령 부인의 단독 외국 방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2002년 미국 뉴욕 방문 이후 16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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