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상도아이파크' 전용 84㎡ 1년 만에 1억 이상 올라

상도현대아이파크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다. 지하철 7호선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크다.

상도아이파크는 2004년 4월에 입주했다. 12~22층 6개동으로 총 4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11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상도역도 7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 인근에 신림선 경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2022년 개통 후 이 일대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신상도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맞은편에 상도초등학교가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용면적 84㎡ 9층과 7층이 각각 7억6800만원과 7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에는 같은 면적 9층이 7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작년 7월에 8층이 5억92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1억5000만원 이상 올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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