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 및 임직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와 임직원이 지난 22일 경기도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 7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부금은 루게릭요양병원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3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를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명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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