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한국중부발전은 10일 충남 보령시 대천2동 주민센터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행사를 열었다.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주민시설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192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과 26개의 주민이용시설에 냉풍기 250대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대천2동 주민센터, 한국에너지재단이 협력해 진행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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