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5000억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닥터제이준' 론칭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제공
제이준코스메틱은 더마 브랜드 '닥터제이준(Dr. JAYJUN)'을 론칭하고,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닥터제이준은 현대인의 민감해진 피부에 체계적인 스킨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전 제품에 대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진행해 저자극 판정을 완료했다.제품 라인은 소스큐어, 메가 브라이트 프로그램, 아크 솔루션의 3가지 타입이며, 총 14종의 제품으로 저자극, 피부 진정, 미백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점진적인 개선 효과를 제공하도록 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제품 론칭과 함께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서진은 앞으로 1년 간 닥터제이준의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며 브랜드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구매 시 성분의 특성과 기능을 일일이 따지거나 더마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자사도 이에 부응하고자 화장품 원료부터 세밀히 고려한 더마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종합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발전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서진은 "평소 드라마, 예능 등 실외 촬영이 많다 보니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아 토너 하나를 구입할 때도 기능부터 성분까지 고민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닥터제이준의 모델로 발탁된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오는 11일 반포 세빛둥둥섬에서 모델 이서진 및 중국 왕홍, 벤더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닥터제이준과 색조 브랜드 아이노아이원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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