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일본, 맥주 맛이 더 좋아지는 맛집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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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맥주로 잘 알려진 에비스맥주가 지난해 9월 국내에 상륙했다.

현재 국내 고급 호텔 외에도 ‘미쉐린가이드2018’에 선정된 일식 레스토랑 중 다수의 레스토랑에서 에비스맥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프리미엄이라는 명색을 갖춘 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는 가운데, 에비스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국내에는 최지훈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스시선수’와 신라호텔 출신의 안효주 사장이 오너 셰프(chef)로 있는 ‘스시효’가 있다면, 일본에는 에비스맥주를 매력적으로 즐기기 좋은 곳으로 미쉐린 도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조엘로부숑’의 캐주얼 버전인 ‘라 아뜰리에 드 조엘 로부숑’ 을 꼽을 수 있다.

일본 내에서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는 이곳은 꼭 들려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명성대로 쉐프들의 요리에 에비스맥주를 곁들였을 때 느껴지는 풍미는 깊은 음식의 맛을 한층 북돋아준다.

에비스맥주 담당자는 “에비스맥주의 경우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에비스맥주를 마실 수 있는 명소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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