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가구인의 날’ 맞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쌀 3000㎏ 기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가구조합 4곳이 최근 경기 여주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 쌀 3000㎏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가구단체와 가구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업계 단체장이 신영선 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에게 쌀을 전달했다.가구단체가 사랑나눔재단에 쌀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6년부터 매년 5월 가구인의 날 행사에 사랑나눔을 정례화하고 있다.가구단체는 “매년 가구인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가구업체들은 해외업체의 공세와 경기침체 등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과 소통으로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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