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늘린 구미대, 취업률 6년째 8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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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총장 정창주)는 2010년부터 국내 대학 처음으로 방학 기간에 운영한 글로벌학기를 통해 20개국에서 1800명의 해외연수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구미대는 이날 동계글로벌학기 발대식을 열고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 9개국에 160여 명을 파견한다.
정창주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높은 해외 취업률과 정부 글로벌사업 선정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6년 연속 취업률이 80%를 넘고 있다.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으로 학생 87명 중 84명이 해외에 취업해 9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사업인 ‘K-무브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84명 학생을 파견해 82명이 취업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정창주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높은 해외 취업률과 정부 글로벌사업 선정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6년 연속 취업률이 80%를 넘고 있다.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으로 학생 87명 중 84명이 해외에 취업해 9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사업인 ‘K-무브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84명 학생을 파견해 82명이 취업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