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인터뷰 ① | 김보연, 한중국제영화제라는 답안지를 꺼내 들다

한중국제영화제 김보연 집행위원장 인터뷰

한때 아시아를 주름잡던, 중국영화가 사라지고 있다. 국내에서 중국영화의 전성기는 (2002) 전후로 나뉜다. 주윤발의 (2010)나, 장국영을 회상케 하는 엽위신 감독의 리메이크작 (2011)도 중국영화의 전성기를 다시 불러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내에서 중국영화의 인기는 장국영, 양조위, 이소룡, 성룡, 주윤발, 이연걸 등 몇몇 전성기 배우를 추억하는 데서 그치고 있다. 이에 반해, 거대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 수천여 개의 스크린에 걸리는 한중 합작영화는 늘어나고 있다.한 마디로 변화의 시대다.

그리고 이 흐름에 1회 한중국제영화제가 있다. 한중국제영화제 개막을 약 50일 앞둔 지난 7월 24일(월), 김보연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김보연 집행위원장은 첫 한중국제영화제에 다부진 각오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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