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모바일 앱 개편…세로영상 서비스 추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판도라TV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판도라TV는 세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판도라TV의 영상 중 2015년 이후 업로드 된 세로 영상 수가 6000편 이상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세로 비율 사진과 영상이 증가 추세에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과 영상 자동 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해쉬태그 기능을 추가해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할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김경익 판도라TV 대표는 "새롭게 변화한 판도라TV 앱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영상을 업로드해 시청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며 "모바일과 소셜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결과 예단할 수 없다"…제헌절, 숨죽인 삼성] [롯데그룹 '신동빈 시대' 개막] [감자칩 트렌드 ‘허니버터’ 가고 ‘과일맛’ 오나?] ['슈퍼카' 페라리 "한국에 전용 서비스센터 짓는다"] ['게임 부진' NHN엔터, 하드웨어까지 진출] ['삼성페이' 써보니…빠르다! 편하다! 재밌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