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수익률 7% 달성 땐 채권 투자로 전환하는 펀드

유리자산운용 출시
유리자산운용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하는 ‘유리스몰뷰티 목표전환형펀드’를 6일 내놓았다. 기본 투자대상은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모펀드 ‘유리스몰뷰티펀드’다. 설정 후 7%의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채권 투자로 전환해 수익을 보존하는 방식이다. 모펀드는 2004년 국내 최초 중소형주펀드로 설정돼 531%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올초 이후 수익률은 38.6%다.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NH투자증권 부국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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