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풍부한 개발호재에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세종시가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현실화 되는 추세이다.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세종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중앙행정기관 이전이라는 대규모 개발호재에 힘입어 15.5%의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LH 세종특별본부가 올해 안으로 세종시에 1만 3천여 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풍부한 배후세대를 배경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할 수 있으리란 전망 때문이다.



여러 생활권 가운데서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 자리한 1-5생활권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1-5생활권은 중심상업지역으로 정부기관 공무원을 비롯해 주변 관광지의 유동인구라는 명확한 소비 타깃이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1-5생활권 C50블록에 위치한 ‘세종비즈니스센터(SBC)’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상업시설 138실과 업무시설 202실로 이뤄진 본 건물은,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지어진 초대형 오피스 상가다. 45~138㎡의 전용면적으로 구성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1층에는 판매시설, 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6층까지는 오피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세미나실과 접견실 등 업무특화시설뿐 아니라 운동시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을 담당하는 세종시민개발(주) 관계자는 “상주 인구를 고정수요로 갖출 수 있다는 메리트에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입점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1-5생활권의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분양가가 주변 상가에 비해 평당 500~600만원 가량 낮게 형성된 것이 투자처로 각광받는 요인이라 분석된다”고 전했다.

분양 관련 문의는 전화(1899-1222)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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