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증시 급락에 참가자들 '직격탄'…우투 김한상 '선방'

원화 강세에 따른 우려로 국내 증시가 1%대 하락한 7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부진한 수익률을 면치 못했다.

연휴 뒤 개장한 7일 코스피는 원·달러 환율이 1022원대까지 급락하면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면서 1.00% 하락한 1939.88로 마감했다.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이날 크게 뒷걸음질쳤다.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낙폭을 확대하는 어려운 장세가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은 대부분 관망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만이 0.17%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소폭이나마 성과를 냈다.김 대리는 위니맥스와의 합병 소식과 이익 개선 등을 호재로 2.39% 상승한 위닉스를 통해 약 9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은 24.05%로 3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 밖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조일환 동부증권 양산지점 차장,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참가자들은 수익률이 떨어졌다.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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